KBS MBC SBS 등 방송3사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담당 국장단은 11일 이번 대선 개표상황 집계 및 송고과정에 속보경쟁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국 3백8개 개표소의 선관위원장이 확정발표하는 후보자별 득표수만 송고하기로 합의했다.방송3사 국장단은 집계중이거나 검표중인 후보자별 득표상황은 일절 송고하지 않고 이같은 합의를 두차례 이상 위반할 경우 대통령선거법 118조(투표함의 개함)에 따라 개표소 선관위원장에게 통고,위반자의 개표소 퇴장을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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