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경찰서는 11일 하오 11시30분께 「조선일보 구독사절」이라는 제목의 스티커를 대량 제작중인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우성코팅(대표 김진환·29) 등 3개 인쇄소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 스티커 4만여장을 압수했다.경찰이 이날 압수한 스티커는 국민당이 제작,의뢰한 것으로 보이는 가로 15㎝ 세로 10㎝ 크기로 원형테두리안에 손모양이 그려져 「사절」표시가 돼있다.
스티커에는 「평생사절 조선일보 길잃은 조선일보 독자떠난 조선일보 편파 조선일보 절대사절 조선일보 공정상실 조선일보 언론정신 회복하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