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1일 북한측이 대선기간중 국내 정국을 혼란시킬 목적으로 테러분자 등을 국내에 잠입시켜 대선후보들을 위해하거나 한국중국간을 운항하는 국내 항공기의 공중폭파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김포공항을 비롯,전국의 공항 및 항만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경찰관계자는 『최근 「북한 공작원이 국내의 사회혼란을 조성할 목적으로 서울천진,서울상해간을 운항하는 국내항공기에 폭발물을 탑재,공중폭파를 시도할지 모른다」는 내용의 첩보가 외교채널을 통해 입수됐다』고 발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