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미국이 한국에 대해 쌀의 관세화 적용을 완화해주기 위해 주요국들과 비공식 교섭을 벌이고 있다는 일본언론의 보도는 사실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우루과이라운드(UR) 관계자들이 11일 말했다.관계자들은 미국이 아르투르 둔켈 관세무역 일반협정(GATT) 사무총장의 최종 합의안에 제시된 「개도국 특별규정」을 확대 해석,한국에 대해 「예외없는 관세화」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중이라는 요미우리(독매) 신문의 보도는 개도국 규정의 일반범주를 지나치게 해석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