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민회의가 서울 장충공원에서 개최한 대규모 집회와 관련,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로부터 3차례에 걸쳐 소환장이 발부된 김근태씨(45·국민회의 상임집행위원장)가 6일하오 6시30분 노스웨스트 023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김씨는 이날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을 불법시하는 현행 대통령선거법은 개선돼야 하고 정치적 탄압에 불과한 경찰소환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