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군에 의한 한국인 종군위안부의 조직적 관리는 일본정부 발표보다 훨씬 전인 1933년 만주에서 시작됐음이 확인됐다고 아사히 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만주 주둔 일본군의 「위생업무순보」 등을 인용,이같이 밝혔다.
최근 「조선인 강제연행 진상조사단」이 발견한 이 문서 등에 의하면 종군위안부에 대해서는 「38명중 조선인 35인」이라고 기술되어 있어 한국인의 비율이 일본정부가 조사,발표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