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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0년대에 플루토늄 분리/90년대 중반 연2백60㎏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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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0년대에 플루토늄 분리/90년대 중반 연2백60㎏ 양산”

입력
199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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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원자력 전문지 보도【빈=연합】 북한에 대한 국제 핵사찰이 진행됨에 따라 북한 핵개발 계획의 위험성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이러한 우려는 특히 북한의 플루토늄 생산능력에 대한 것으로 최근 미국의 원자력 전문지 원자과학보(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최신호는 알려진바와는 달리 북한이 이미 90년대 중반에는 무기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수준의 플루토늄을 연간 2백∼2백60㎏이나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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