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회의원 세비가 올해 지급규모에 비해 평균 14.3%나 인상된 수준에서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상여금·직무수당 등은 금년보다 무려 40% 가량이나 대폭 늘어난 규모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계당국 및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에게 지급되고 있는 1인당 세비는 올해의 경우 월 3백93만2천원이나 내년도 예산안 반영된 지급규모는 월 4백49만6천원으로 금년대비 14.3%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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