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경인매일신문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건)은 4일 조합원들의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 등 모두 6천8백여만원을 횡령했다며 이 신문사 사장 신연석씨(42)를 수원지검에 고소했다.조합원들은 고소장에서 신씨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개월동안 직원들의 급여 명세서에서 공제한 뒤 보험 관리공단에 납부하지 않는 수법으로 의료보험료 4천6백만원과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국민연금 2천2백만원을 각각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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