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9일… 경북 등도 예정전국 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 총연합(총연·위원장 김한상)은 1일 하오 7시부터 2일 상오 4시까지 철야로 중앙쟁의 대책위원회를 열어 의료보험의 통합 일원화 등 3개 항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경우 7일부터 1차로 부산·전남·경남·전북 등 4곳 지역의보조합 노조원들이 전면파업키로 결의했다.
또 서울 경기 등 2개 지역의보조합은 9일부터 2차로 파업키로 했으며 경북 충북부지역 의보조합도 빠른 시일내에 총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은 ▲의료보험의 비효율성·비경제성을 해결키 위한 통합일원화 ▲89년부터 지금까지 노조활동으로 해고된 65명의 원상복직 ▲보사부의 노조탄압 및 임금 청구소송 취하압력 즉각 중단과 자유로운 노조활동보장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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