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재할인금리 인하 반대입장이 전해져 주가가 후장한때 지수 8포인트 이상 급락했으나 장끝무렵 저가 매수세가 가담,낙폭을 다소 둔화시켰다. 이에 따라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3포인트 떨어진 6백59.93으로 마감됐다.개장초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후장들어 한은의 공금리인하 반대입장이 전해지며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한전주와 금융 건설주 등 대형주의 낙폭이 컸으나 개별재료가 있는 주식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기업의 내재가치가 좋은 우량주와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 저PER(주가수익비율) 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장중 주가 등락폭이 커짐에 따라 거래는 크게 늘어 거래량이 전날보다 7백여만주 많은 4천4백36만주를,거래대금은 5천4백5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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