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사의 지상구성군 지휘권이 1일 한국군에 이양됐다.★석간재록한미 연합사는 이날 상오 10시 서울 용산 미8군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이제까지 한미 연합사령관인 리스카시 미 육군대장이 행사해온 지상군 지휘권을 한국군 김동진대장(연합사 부사령관)에게 인계하는 이양식을 가졌다. 리스카시 사령관이 겸임해온 지상구성군 사령관에 한국군 장성이 취임함으로써 연합사 예하 구성군 사령관중 지상군과 해군은 한국군이,공군은 미군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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