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리 인하 임박,국내 건설업체의 중국 고속도로 건설 참여 등 호재에 힘입어 주가지수가 6백60선을 회복했다.30일 종합 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42포인트 오른 6백63.36을 기록했다. 조순 한은총재의 귀국으로 공금리 인하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포철 동아건설이 중국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금융주와 건설·철강주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11월 영업실적이 급격히 호전됐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개장초 강세로 출발한 주가가 한전·금융주를 중심으로 대기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리는 듯했으나 후장 중반이후 이들 재료주와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가담하며 급등세로 돌아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