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는 30일 산하지구당에 유권자의 산업시찰을 주선토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이 이날 출두하지 않음에 따라 금명 재소환키로 했다.검찰은 또 현대그룹 노조 총연합회 소속 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지난 27일 국민당사에서 농성하면서 현대그룹 직원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한 사실을 지적함에 따라 현대그룹의 대통령선거법 위반여부를 가리기위해 함기석 금강개발 노조위원장 등 2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이와함께 부산지검 울산지청도 현대그룹 노조 총연합회 의장 김영환씨(현대미포조선 노조위원장) 등 3명을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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