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유엔은 소말리아 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만여명의 다국적군 파병을 준비중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28일 말했다.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 등 유엔관계자들은 다음주 안보리 표결에 부칠 소말리아 다국적군 파명안의 세부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다각적 접촉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우리 외무부 당국자는 29일 유엔의 소말리아 파병문제와 관련,『유엔측이 지난달 우리 의료단의 소말리아 파병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해온 적이 있다』며 『그러나 소말리아에 의료단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우리의 사정을 들어 이미 거부의사를 전달한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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