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용기자】 28일 하오 6시께 인천 서구 가좌2동 주공아파트 6동 203호 최재선씨(52) 집에서 최씨와 최씨의 부인 이신자씨(50),차남 윤만군(19·전남 나주고3) 등 3명이 숨져있는 것을 외출나온 장남 윤택씨(25·육군 중사)가 발견했다.경찰은 지난 16일 가스보일러 업자가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하면서 배기가스 연통을 설치하지 않아 이들 일가족이 집안으로 새어나온 도시가스에 질식,숨진 것으로 보고 업자 김모씨(39)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