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8일 연말 군장성 진급자를 발표,준장 5명(해군 3명 공군 2명)이 소장으로,육·해·공군의 대령 73명의 준장승진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육군의 소장이상 승진인사는 12월초 발표된다.
군별 준장진급자는 육군이 최영하대령(러시아주재 무관·육사 22기)등 47명,해·공군이 13명이다.
육군의 고위당국자는 『이번 장국 진급심사는 부대·지역안배를 지양,인물과 능력위주로 선발했으며 군의 장기발전을 감안,비선회직인 정책부서 등 직능과 분야별로 고루 포함됐다』고 발혔다.
육군 준장진급자에는 육사26기 9명과 ROTC 7기 1명이 첫진출했으며 47명의 출신별 분포는 육사 34명 ROTC 4명 일반(갑종) 9명이다. 출신지역별로는 서울 3·부산 2·경기 7·강원 1·충북 5·충남 2·전북 5·전남 8·경북 5·경남 8·제주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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