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친절 서비스 운동의 해」로교통부는 27일 93년을 「항공친절 서비스운동의 해」로 설정,항공권 무인판매제·전화발권제를 실시하는 등 항공권 예약에서부터 여행종료때까지의 각종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를위해 공항과 대리점,공항시설 등에 자동발권기를 설치하고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하며 전화로 항공권을 요청,승객이 필요한 시간에 찾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또 현재 8군데에서만 실시하는 항공권의 우체국 위탁판매를 더 늘리고 은행도 위탁판매처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TV방송사와 협의,아침시간대에 항공기 운항사항을 정규방송토록 추진하며 기내식의 한식 메뉴를 다양화하고 37억원을 들여 국제선 1청사의 내부시설도 개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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