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살포등 타락양상 우려/금권선거 적극 대처

◎현 총리­윤 선관위장 “공명” 회동현승종 국무총리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윤관 중앙선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와 선관위의 협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현 총리와 윤 위원장은 최근들어 금품살포 등의 사례가 빈발,금권선거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부와 선관위가 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현 총리와 윤 위원장은 앞으로 투표일이 임박할수록 선거가 과열상태로 들어가 각 정당의 청중동원 흑색선전 금품살포 등 불법타락 양상을 빚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정부와 선관위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