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 연합=특약】 지난번 미 대통령 선거전 당시 논란을 빚었던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대한 국무부의 여권기록 뒷조사에 백악관이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 익명의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지난주 여권기록 뒷조사에 대한 한 국무부 보고서에 백악관 개입을 시사하는 전화통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 국무부 관리들은 조사팀이 최초의 조사가 부적절했다는 의회의 지적이 나온뒤 정밀조사한 결과 백악관 개입설을 뒷받침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으며 이에따라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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