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유재산 중면적 기준으로 8.1%가 민간인에게 임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토지·건물 등 국유재산 1백45억7천6백만㎡중 임대하고 있는 것은 8.1%인 11억9천1백만㎡이며 지난 1년간 징수한 임대료는 4백59억7천1백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유재산중 청사·관사·도로·하천 등 행정재산과 문화재·사적지 등 보존재산은 국가의 행정목적 수행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임대가 가능하며 이들 재산을 제외한 잡종재산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임대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