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5일 기무부대 복지기금중 4억6천여만원을 무단인출,주식투자 등으로 유용한 기무사령부 경리실 출납관 이정선소령(35)을 군사재판에 회부,지난 1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이 징역3년을 선고했으며 경리실장인 김주익중령(43)은 관리책임을 물어 전역조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의하면 이 소령은 은행에 예치한 부대복지기금 및 아파트관리기금중 4억6천여만원을 지난 연말부터 올 8월까지 인출,주식에 투자했다가 주가폭락으로 전액을 날렸으며 일부는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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