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 외무장관은 24일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해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불황을 이겨내는데는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이 돌파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세계 공통의 인식이다』고 전제하고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받아들이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6면
그는 또 이날 국회에서 『일본은 예외없는 관세화에 반대하고 있지만 그같은 나라는 세계에서 수개국에 불과하다』면서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해 관계부처와 이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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