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의 공금리인하 방침 표명에다 금융산업 개편 기대감으로 주가가 또 큰폭으로 올랐다.23일 주식시장에서는 개장초부터 금융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여 종합주가 지수가 전날보다 15.38포인트 오른 6백69.46으로 마감됐다. 금리인하와 금융산업 개편의 혜택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은행 증권 단자 등 금융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고 기계 비철금속 도매 보험 등 대형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24일부터 외국인 투자가 가능한 한전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천5백34만주로 매우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거래가 형성된 9백2개 종목 가운데 4백5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백74)했고 3백1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51)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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