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기자】 22일 하오2시께 대전 수성구 방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회덕기점 22.7㎞)에서 추월선을 달리던 경기3 누8706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종오·42·경기 성남시 중동 810)의 뒷바퀴가 펑크나면서 2차선을 달리던 경기6 바1650호 중앙고속버스(운전자 김영만·35)의 옆부분을 들이받아 버스가 가드레일을 넘어 1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김씨와 승객 박정기씨(25·서울 종로구 루상동 11) 등 5명이 숨지고 고희상씨(55·서울 동대문구 청산리동 215의 41) 등 승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대전 을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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