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중형택시 요금의 3배를 받는 모범택시가 12월10일부터 서울·부산에서 운행된다.21일 교통부에 의하면 서울시는 1백27개 회사를 모범택시 운행업체로 선정,이들 회사가 신청한 2천1백80대중 1천대를 내달 10일부터 운행토록하고 내년 1월말까지 3천대를 추가운행 시키기로 했다.
부산시도 내년 1월말까지 1천2백대를 운행하게 되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4개시도 내년초 운행시기와 규모를 결정한다.
모범택시 요금은 서울과 부산의 경우 기본료(3㎞) 3천원에 주행 2백60m당 2백원이며,4개시는 기본료(2㎞) 2천원에 주행료는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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