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유승우기자】 사랑의 쌀 성금모금을 위한 시흥시민대회가 21일 하오 2시 경기 시흥시 신천동 소래국교 교정에서 외국인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졌다.이날 대회에는 시흥시 사회단체·직능단체 회원들과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즉석에서 모금운동을 벌였고 시흥 새마을금고와 한국일보 시흥지국의 접수처에도 성금이 줄을 이었다.
한인수 경기도의원(MBC 탤런트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이한빈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본부 실행위원장이 경과보고 및 강연을 했으며 수단의 무스타파 오스만 이스마일 정무장관도 참석,국제구호 운동으로 정착된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또 시민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내한한 러시아선교 교회합창단 28명이 시흥시 어머니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했으며 MBC 정영숙씨 등 탤런트 6명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하쇼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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