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CD 유통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조약속 어음도 나돌고 있어 금융계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20일 단자사 등 서울 명동 금융계에 의하면 최근 롯데상사와 럭키개발 등이 발행한 약속어음중 일부가 위조돼 유통되고 있다.
지난 10월28일 S은행 반도지점에 제시된 롯데상사 발행의 5천만원짜리 약속어음 1장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럭키개발의 1억3천8백만원짜리 약속어음 2장도 위조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각 금융기관들은 지난 19일부터 보관중인 약속어음을 확인하는 등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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