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정부전복 새 전략 구상【이슬라마바드·페샤와르 AP=연합】 파키스탄 경찰은 20일 가택 연금상태에 놓인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주도로 21일 북서부 지방의 중심도시 페샤와르에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지역의 야당 당원 약 3백명을 체포했다고 부토의 정치담당 비서인 나히드 칸이 밝혔다,
부토는 정부의 이같은 대량 체포소식이 전해진후 당초 예정했던 시위 주도계획을 취소한후 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구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토의 대변인인 와카르 아비드는 부토가 페샤와르 행을 포기하고 카라치에 머물면서 파키스탄 인민당(PPP)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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