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회 파문등 관련/군내 동요방지 지시/김진영 육참총장

김진영 육군참모총장이 최근 국내 사조직 「알지회」 파문 등과 관련,육군의 전장성에게 특별 지휘서신을 보내 이 문제로 인한 군내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 지휘관이 부하 장병들에 대한 설득 및 부대관리에 나서도록 지시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김 총장은 또 군수사령부 뇌물사건 수사를 맡은 특별조사단이 이 사건을 엄정한 수사를 하도록 총장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중간수사 결과 등 진척상황을 보고치 말도록 지시하고 조사단의 최종 수사결과에 따라 부정비리 관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엄중처리할 방침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