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19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새한국당(대표 이종찬)과 대한정의당(대표 이병호) 신민당(대표 권정수) 등 3개 정당이 신청한 정당등록을 수리했다.이로써 다음달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는 김영삼(민자) 김대중(민주) 정주영(국민) 박찬종(신정) 허경영(진리평화당) 등 기존의 5명외에 3명이 추가돼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선관위는 또 선거운동기간중 후보자와 연설원이 이용할 방송시설로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 등 TV 3개사와 KBS MBC SBS 기독교방송(CBS) 평화방송(PBC) 불교방송(BBS) 등 라디오 6개사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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