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지난 10월 제14차 당대회에서 양상곤 당중앙군사위원회 제1부주석(국가주석)과 그의 동생 양백빙 동위원회 비서장겸 총정치부 주임이 각각 당중앙군사위로부터 물러남에 따라 중국 군수뇌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이 시작됐다고 일 교도(공동) 통신이 19일 북경의 군사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진기위 국방부장관과 조남기 총후근 부장이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물러났으며,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된 실력자 유화청 부주석이 강택민주석에 이어 제2인자로 등장했다.
새로 중앙군사위원이 된 장만연 제남군구 사령관은 이달초 지호전의 뒤를 이어 총참모장에 취임했다. 지호전은 금명간 국방부장에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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