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18일 상오 4시께 광주 서구 봉선동 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서 특수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배모(14) 고모군(14) 등 2명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경찰에 의하면 배군 등은 전날 하오 9시3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에서 경찰에 붙잡혀 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 대기중,당직근무자 윤모순경(33)에게 『소변을 보겠다』며 50여m 떨어진 화장실에 함께 갔다가 윤 순경이 소변을 보는 사이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