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달만에 또 인상국내선 항공료 자율화이후 두 항공사가 12월1일부터 일반단체·학생 등에게 적용되는 요금할인율을 5∼10%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국내선 항공료가 지난 7월1일 22% 인상된데 이어 5개월만에 다시 인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8일 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10개 국내선 할인요금 가운데 일반단체·학생 등 4가지 요금의 할인율을 12월부터 낮추고 평일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 왕복에 한해 20% 할인해주던 것도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월1일부터는 일반단체(10명이상 동일구간 왕복)의 경우 15%였던 할인율이 10%로,30%였던 비수기(1,3,6,9월) 할인율이 20%로 낮아진다.
또 중·고·대학생 개인(대학원생 제외)도 20%인 할인율이 10%로,학생단체(비수기에 같은 학교의 30명이상 수학여행 단체가 제주관련 구간을 왕복하는 경우,대학원생 제외)의 할인율은 40%에서 30%로 낮아진다.
그러나 공무원,군인,어린이,회수권 할인율은 현행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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