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현홍주 주미대사는 17일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협회 연례 만찬연설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바뀌었지만 한미간 공고한 유대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현 대사는 한미관계를 공고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유무역을 지적하며 『자유무역 정신을 통해 두나라는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가를 번영케 해온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례 만찬에서는 코리아협회가 제정한 밴폴리트 장군 기념상을 그의 외손녀인 에버리 매커널 미 공군장교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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