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AP 연합】 유엔 안보리는 16일 유엔의 대유고 경제제재 조치에도 불구,유고에 밀수품들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드리아해와 다뉴브강 일원을 운항하는 선박들에 대한 정선명령과 수색을 허용하는 내용의 제재강화 결의안을 의결했다.이 결의는 특히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에 대한 제재조치를 위반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그들의 화물과 목적지를 검사,확인받도록 정선 및 필요할 경우 무력사용도 합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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