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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16일 국내 최초의 합작증권사인 동방 페레그린증권이 증권업을 위한 인적 물적 제반요건을 다 갖추었다고 판단,지난 14일자로 본허가를 내주었다고 발표했다. 동방 페레그린은 이에따라 이달하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회사의 납입 자본금은 5백억원이며 출자지분은 최대주주인 동방유량의 41%를 포함,국내 출자자가 54%,외국 출자자인 페레그린이 46%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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