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폭락,지수 6백40선이 다시 무너졌다.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69포인트 떨어진 6백32.28을 기록했다. 하루 하락폭으로는 13일 (21.97포인트)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큰 폭이다. 이로써 지난 9일 6백86.81로 단기 고점을 이뤘던 주가는 5일만에 54.53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거래는 활발해 거래량,거래대금이 모두 토요일 단일장으로는 올들어 세번째로 많은 3천7백90만주와 4천9백63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12일 현재 2조7천3백61억원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기매수세가 충분하기 때문에 큰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다음주중 재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매물부담이 큰 지수 6백80선대가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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