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은 지난 12,13 양일간 북경에서 열린 제1차 양국 해운회담에서 한중간 중소형 부정기 선박의 자유취항을 상호 허용키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한중수교에도 불구하고 중국 입항이 금지됐던 우리나라의 부정기 선박들이 이날부터 중국 연안항구에 자유롭게 취항할 수 있게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중교역이 활성활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측은 이번 회담에서 현재 인천위해,인천천진항로에 운항중인 카페리호를 인천대연 등 3개 항로에 추가로 취항할 것을 제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