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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등에 따른 경계 또는 차익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폭락했다.장중 한때 전날에 이어 신설증권사 증자허용설이 나와 일부 증권주와 한전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6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팔자」로 나섰다는 소문이 퍼져 금융주와 건설 한전주 등 대형주에 매도물량이 쌓였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하한가를 기록했고 일부종목에는 투매현상도 나타났다. 야쿠트 유전개발 낙찰설이 나돈 (주)대우는 단일 종목으로 거래량 최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어업 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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