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가네마루(김환신) 전 일본 자민당 부총재의 국회소환이 실현될 전망이다.자민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개막직후 일주일째 공전을 거듭,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착수도 못하고 있는 국면타개를 위해 가네마루씨의 중의원 소환에 응할 방침을 세웠다고 일본 신문들이 13일 보도했다.
본인도 국회로부터 출석요구가 있으면 응하겠다는 의사를 당 집행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당은 내주초 야당측과 접촉,다케시타(죽하등) 전 총리의 증언을 먼저 듣고 추경예산 심의를 시작한 뒤 가네마루 증언을 듣자고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