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 공개경쟁 선정/교육부 발표교육부는 13일 학술진흥위원회(위원장 서울대 하두봉교수)의 자문을 거쳐 93년도 대학의 학술연구 조성을 위해 2백73억원을 지원하고 42억원을 들여 교수 2백20명을 해외 유명대학 및 연구소에 파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대학연구 지원금액은 올해보다 69억원(28%) 증가한 것이다.
학술연구 조성비 지원계획 내역을 보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우수 연구과제 발굴과 지원에 1백34억원,신소재 등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 지원 등에 1백25억원 등이다.
교육부는 내녀부터 교수 연구과제의 모집과 선정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연구과제의 심사와 평가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신진 연구인력 장려금 10억원을 확보,이공계 분야의 우수 석·박사 학위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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