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한국 쌀개방 거부 제재추진/생산·정미 업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한국 쌀개방 거부 제재추진/생산·정미 업계

입력
1992.11.13 00:00
0 0

◎대일 301조 발동도 요구/오늘 무역대표부와 대책협의【뉴욕=김수종특파원】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지연에 불만을 품고있는 미국의 쌀 생산업계가 일본 한국의 쌀수입 금지 조치에 대한 징계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12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UR협상 지연에 대한 미 관련업계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국 정미업계도 13일중 미 무역대표부(USTR) 담당자들과 면담,일본에 대해 통상법 301조의 발동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정미협회의 데이비드 그레이브스 회장은 『그간 부시 행정부가 해결책을 찾겠다고 요청해서 참아왔으나 이제 더이상 연기시킬 수 없게 됐다』고 밝히고 이제 일본은 쌀수입 금지조치를 쿼타와 관세조치로 대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레이브스 회장은 정미협회와 무역대표부와의 접촉에서는 한국에 의해 설정된 교역장벽에 대한 제재문제도 논의될 것임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