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미국 정부는 핵확산 방지를 위해 정찰위성과 함께 공격용 핵잠수함을 동원해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선 아카쓰키호(4천8백톤)를 추적,안전을 감시할 방침이라고 교도(공동) 통신이 11일 미 정부소식통을 인용,워싱턴 발로 보도했다.미 정부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 정부는 ▲아카쓰키호를 호위하고 있는 것은 「시키시마」호 1척뿐이라는 점 ▲아카쓰키호가 플루토늄의 강탈을 목적으로 테러공격을 만났을 경우 「시키시마」의 장비와 교전규정이 충분하지 않다는 두가지 점에 대해 크게 불안스러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핵 잠수함 등은 아카쓰키호가 일본 영해로 진입할때까지 계속 감시할 방침이다.
소식통은 또 『최소한 1척의 핵잠수함에는 해군 특수부대(SEAL)가 탑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여러 척의 핵잠수함이 동원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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