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DPA=연합】 필리핀은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선 아카스키호가 필리핀 영해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해군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필리핀의 한 고위 해군장성이 10일 밝혔다.마리아노 두만카스 해군중장은 필리핀 해군이 아카스키호의 진로를 감시하기 위한 「플루토늄 감시」 명령을 이미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아카스키호가 필리핀 영해로 들어오거나 통과하려하면 필리핀 해군함정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