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이후 엄청난 거래를 동반한 주가상승으로 주식약정 수수료 수입이 급증,증권사들이 한달여만에 상반기 적자를 충분히 메울 수 있게 됐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31개 증권사의 주식약정에 따른 수수료 수입은 1천3백2억9천만원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상반기 적자규모 8백15억4천1백만원를 크게 웃돌았다. 이달들어 7일동안(거래일 기준)의 증권사별 수수료 수입을 보면 대우가 57억2천3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신이 40억3천7백만원,럭키가 38억8천7백만원,동서가 38억4천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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