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94년부터94년부터는 전화고장신고·요금조회 등 전화민원이 가입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전화국에나 신고하면 처리된다.
한국통신은 9일 전국단일 영업권 구축을 93년까지 완료하는 내용이 포함된 「전국 전화국 대개혁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통신이 전화국의 경영합리화와 대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화국을 정보화사회의 지역거점 기지화 하고 종합통신 사업경영의 현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아래 마련된 이계획은 종합통신 사업운용 보전,종합통신 사업영업,관리업무,전산화 및 사무자동화(OA),조직 및 인력의 5부문에서의 개혁으로 96년까지 전화국사무의 자동화·광역집중화·전산화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민원처리에서는 전화 고장신고 자동응답 시스템(VRTS)설치를 확대하고 고장신고 전화번호를 110으로 단일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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