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연말 물가에 대한 세무감시를 크게 강화,요금을 부당 인상한 6천6백59개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서는 1차로 요금을 인하토록 지도하고 요금인하 지도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들 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물가는 전체적으로 안정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중음식점,다방,이·미용업소 등 일부분야의 개인서비스 요금이 부분적으로 비교적 높은 인상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연말과 대선을 전후해 물가와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기습인상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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