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합법화”등 교육개혁 촉구서울지역 교사대표 20명은 6일 하오6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당면 교육현안에 대한 서울교사 선언문」을 발표하고 선언에 참여한 초·중·고교 교사 2천3백3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교사들은 선언문에서 『해직교사 원상복직과 전교조 합법화는 교육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당면과제』라며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는 교육대개혁의 구체적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선거공약에 즉각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강원 대구 제주 경남지역 9백17개교 교사 3천2백27명도 이날 하오 지역별로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며 『지금까지 교사선언에 참여한 현직교사는 모두 9천6백85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내 1백39개 초·중·고 교사 5백7명도 이날 하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인권선교협의회 사무실에서 「해직교사 원상복직 및 전교조 합법화」를 위한 전북지역 교사 선언문을 발표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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