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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국」 실체 규명자료/삼국시대 금동관 출토/북평공단 조성지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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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국」 실체 규명자료/삼국시대 금동관 출토/북평공단 조성지구서

입력
199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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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김진각기자】 관동대 강릉대 강원대 명지대 등 4개대 북평 공단조성 지구내 문화유적발굴합동조사단(단장 신호웅 관동대 박물관장)은 6일 동해시 추암동 181일대 신라시대 고분군 60기를 발굴조사한 결과 금동관 1점과 구슬류·토기 등 3백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중 금동관은 삼국시대 관동지방에 있었던 실직국의 실체를 설명할 있는 귀중한 자료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금동관은 출자형에 신라중기 6세기 것으로 가로 1백98㎝,세로 80㎝,깊이 53㎝ 크기 석관묘인 가 21호 고분에서 부식정도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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